Role of cardiac rehabilitation program in the era of statins and PCI

Cardiac rehabilitation (CR) program has been established as an effective and essential treatment modality for management and secondary prevention of various cardiovascular diseases, and strongly recommended in many guidelines. Among them, evidence for the effect of exercise-based CR was most abundant in coronary artery diseases. However, there is still a significant gap between the recommendations in guidelines and real-world practice due to various hurdles in implementation. Moreover, recently there is a concern whether the effect of CR is still significant with optimal medical treatments and wide application of PCI. It has been argued that major advances in medical management of

2019 심장학회 기자간담회: 심장재활

심장재활: 이제는 정말 시작할 때다 미국의 작가이자 활동가 어빙 졸라(Irving K Zola, 1935–1994) 는 그의 이른 바 ‘강 이야기(river story)’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강둑에서 서서 물에 빠져 떠내려오는 사람의 비명 소리를 듣는다. 물속에 뛰어들어 그를 건져 내어 인공호흡을 해서 살려낸 순간, 또 다른 사람이 물에 떠내려온다… 나는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느라 너무 바빠서 도대체 누가 상류에서 사람들을 물에 빠뜨리고 있는지 보러 갈 시간이 없다.” 의료에 있어서 급성기 치료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단지 그것에 매몰되어 예방을 돌아보지 못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어버릴 수 있다는,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얘기다. 심혈관질환에 있어서 급성기 치료의 발전은 눈부시다. 심근경색증 환자가 병원에 일찍 오기만 하면

심장 건강: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심장질환의 원인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것들이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이상지혈증, 흡연 등과 같은 소위 ‘위험 요인’들이 동맥경화를 일으켜 혈관 상태를 나쁘게 만들어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약물치료로 혈압조절을 하거나 이상지혈증을 개선시킴으로써, 또 금연을 함으로써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이제는 거의 상식에 속하는 얘기가 되어 버렸다. 헌데, 스트레스는 어떠할까?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스트레스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스트레스로 인해 어떤 병이 어떻게 생기는가, 그것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면 사람마다 제 각각의 막연한 답을 던질 뿐이다.이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란 말에 대해서